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온스가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휴온스는 지난 30일 식품·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 인수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지정업체로, 생가원·들판애·닥토스·웰스밸리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식품과 건기식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비염·아토피 예방 식품, 유산균 등 다양한 제품을 빨리 상용화해 국내·외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