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정부3.0기반 ICT 재난대응시스템이 다양한 안전훈련에 적용되며 실전역량을 검증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ICT 재난대응시스템’이란 정부3.0 추진과제 일환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제공한 ‘개방형 나라e음’을 활용한 것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분산된 상황실을 연결하여 재난협업대응을 실현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삼척시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구조통제단(삼척소방서)와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해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경보체제를 발령하는 등 실제적 협업체제 가동을 검증했다.
가스공사관계자는 “국가적인 재난관리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판단하고 의사결정하겠다”며 “통합재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란 국정과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