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이동운씨 선임

2016-05-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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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코리아 이동운 신임 지사장.[사진= 시트릭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 솔루션기업인 시트릭스는 시트릭스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이동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이동운 지사장은 시트릭스 코리아에서 영업과 프리세일즈, 컨설팅, 마케팅 등 업무 영역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동운 지사장은 기술 및 영업 분야를 두루 경험한 IT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노텔 네트웍스에서 근무한바 있고, 2009년 시트릭스에 네트워킹 기술영업(SE)으로 합류했다. 이후 이동운 지사장은 2011년 시트릭스 코리아의 영업대표직을 역임하며 다음, 네이버 등의 대형 포탈 업체와 KT와 같은 통신사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는 시트릭스 코리아의 네트워크 사업부를 총괄하는 네트워킹 영업 이사를 역임했다.

시트릭스 아시아 지역 총괄 마크 미캘럽(Mark Micallef) 부사장은 “이번 지사장 선임이 시트릭스 코리아의 비즈니스 조직 단결과 채널 비즈니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견고화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트릭스 코리아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동운 지사장은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통합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트릭스의 뛰어난 기술력, 탄탄한 파트너 전략을 통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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