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사위의 여자' 106회[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10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106회에선 구민식(박성근 분)이 4년 전 박태호(길용우 분)가 오영채(이시원 분)를 뺑소니한 것을 제보하기로 결심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106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구민식은 박태호에게 가서 “20년간 회장님만 모셨습니다”라며 다시 받아줄 것을 간청하지만 박태호는 구민식 얼굴에 서류 뭉치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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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식은 오영채의 뺑소니 사고 현장에서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에 적혀있는 연락처를 유심히 쳐다보며 마음 속으로 “회장님이 저에게 먼저 전화하시게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4년 전 구민식은 박태호를 승용차에 태우고 승용차를 운전하다 심장 발작이 나 박태호가 대신 운전을 했다. 박태호는 운전하다가 오영채를 자동차로 쳤는데 구민식은 박태호에게 “그냥 안내판을 친 겁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오영채는 김현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죽었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06회는 30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