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영남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예정대로 콘서트에 참여한다.
부산 벡스코 측은 조영남을 비롯, 윤형주, 김세환 등이 참가하는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가 28일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그림을 대신 그려준 이른바 대작 화가가 송모씨 이외에 2~3명이 더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조영남의 그림을 판매한 갤러리를 추가로 압수수색, 압수물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