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은 오는 28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쎄시봉 콘서트’ 무대에 예정대로 설 예정이다.
25일 ‘쎄시봉 콘서트’를 제작하는 쇼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남이 28일로 예정된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로 약속했다. 이는 단독공연이 아닌 윤형주, 김세환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관객 예매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2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조영남은 논란 이후 충격을 받고 말을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시끄러운 가운데, 콘서트 무대에 서는 만큼 많은 관심이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