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28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에는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격한다.
발랄한 성격으로 유명한 티파니인만큼 이날 방송에선 그 어느 때보다도 상큼함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소녀시대가 'SNL코리아'에 나온 것은 이번 티파니가 최초로, ‘SNL코리아’에서만 선보일 티파니의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티파니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껏 애교있는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권혁수에게 매달려있는 모습은 폭풍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섹시하게 세차하는 모습은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의 '긴급출동 911' 코너에서 티파니는 매혹적인 콜요원으로 분장함은 물론, 남장까지 감행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고 알려졌다. 이어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티파니에서 아침을' 코너에서는 티파니의 매력이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다나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