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센터 IR룸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27일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중진공에 추천하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평가 시 우대 하는 등 추천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 중진공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판로 지원 뿐 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혁신센터의 무역 허브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화무역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역존을 운영 하고 있다. 무역존은 지난 해 7월 출범 이래 411개사, 94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하면서 10개사가 400백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