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4월 28일 경기도기계공업협동조합으로 설립되어 1981년에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조합 사무소가 인천직할시에 소재하여 변경전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조합 설립 후 현재까지 50여년 동안 인천·경기 지역 중소기계 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권익대변, 공동사업을 통한 조합원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큰 성과를 창출해 왔다.
그 동안 조합은 인천 남동구 남촌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으나 명칭 및 주사무소 변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조합원사의 의견조사를 통해 지난 2월에 조합 정기총회에서 명칭변경 승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을 거점으로 경기도 본사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 경기도 소재 조합원사중 경기북부 소재 조합원사는 33사에 불과하고 있으며, 조합은 경기북부에 소재한 1,230여사의 기계 공업체를 조합원사 가입을 통하여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R&D 사업, 융복합기술혁신사업, 경영지원 및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 대정부건의로 통한 규제 개선과 고급 기능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자 함.
△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 조성하는 지방산업단지에 전국의 많은 중소기계 업체의 유치를 위한 노력과 경기도 북부지역에 하나도 없는 중소기계공업체를 위한 연구. 시험기관을 유치하여 기술개발과 신제품의 품질인증 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이업종간의 융합 기술의 창조를 통한 균형 있는 중소기계업체의 발전을 선도하고자 함.
△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용 기자재의 지역업체 우선구매와 기술개발제품 수의계약 증대를 통하여 조합원사의 판로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하고자 함.
이와 같은 조합의 목표와 비전의 실현으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 중기청 등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잘 이루어져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합 최상곤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였다.
테이프 컷팅은 경기도 의정부시 안병용시장 , 양주시 이성호 시장,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서승원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이민형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 심옥주 회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구자옥 회장 등 초청으로 경기본사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5층에 사무소를 열고 업무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