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만화카페 '카툰공감'은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창원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카툰공감은 기존의 만화카페와는 다른 이미지를 추구한 럭셔리 만화카페이다. 만화를 보면서 브런치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까사밍고와 협업을 통해 그 동안 타 사의 한정된 분식 메뉴에 한계를 느꼈던 점주와 고객님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카툰공감은 연인과의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과의 스터디 모임, 아이들을 위한 학습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코믹, 액션, 순정 만화 등 여러 종류의 만화책과 전문 서적이 2만권 이상 마련되어 있다.
카툰공감 관계자는 “카툰공감은 다른 만화카페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고객 니즈의 세분화 전략을 통해 고급화 전략을 사용했고, 만화카페 비즈니스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만화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로서 소자본 창업의 거대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툰공감의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현재 선착순 10호점까지 5천만원 상당의 특별지원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