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마녀보감' 5회에서는 제단 앞에 서 있는 연희(김새론)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발 절 두고 가지 마세요"
정신을 차린 허준(윤시윤)은 급히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불길에 휩싸인 창고에서 어머니를 구해내지만, 허준의 품속에서 김씨(김희정)는 숨을 거두고 만다.
5년 후 청빙사, 108개의 생초가 놓인 제단 앞에 서 있는 서리는 108개의 생초에 불을 켜야만 저주를 풀 수 있다. 과연 그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한편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