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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C 새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50102401192.jpg)
김경희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C 새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김경희 PD가 '운빨로맨스'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희 PD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 발표회에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끼워팔기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어 "이청아와 이수혁은 전략이라고 하면 전략적 캐스팅이다. 기존에 많이 봤던 것과 다른 이미지를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특히 이청아의 경우 지금까지 주인공을 많이 해서 지금까지 했던 작품에 비해 분량이 적을 수 있는데 우리 작품을 선택해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