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완전체 첫 토크쇼 출연…'택시' 탑승한다!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가 2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최초로 11명 전원이 토크쇼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꽃길을 걷는 소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인기리에 종영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101대 1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택시에 탑승한다.

데뷔와 동시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이들의 근황을 알아보고, 최종 멤버로 확정됐을 당시 말 못했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활동 기한이 있고, 각자의 소속사가 다른 프로젝트 그룹인 것에 대해 김세정은 “마지막이 정해져 있기에 오히려 같이 활동하는 동안에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자고 힘낼 수 있어 좋다. 또 서로 간에 애틋함이 있어서 더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연정은 “각 소속사의 장점들만 모아 더 좋은 연습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서로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김청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하면서 서로 양보하는 법을 익혀서 큰 문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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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녹음이 우거진 캠핑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양보 없는 커버댄스 대결부터 멤버들의 특징을 맞히는 ‘친해지길 바라’ 퀴즈타임, 누가 봐도 깜찍한 흑역사까지 공개된다. 24일 오후 8시 40분 tv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