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는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추신수의 복귀에 대한 일정은 아직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10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지난 2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바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16타수 3안타), 출루율 0.458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