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에따르면 A씨는 국내 아쿠아-펫 매니아층에서 인기있는 크리스탈레드쉬림프(CRS), 블랙킹콩쉬림프(BKK)를 신속반입하려고 대만 현지에서 직접구입한 후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면서, 2리터 크기의 비닐팩을 2중 포장하여 여행용 가방에 넣어 휴대품인 것처럼 위장하여 반입하는 수법으로 관상용 새우 526마리를 밀수하고,관상용 새우 4만4,407마리 시가 1억4천만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식용 새우 가격 수준인 구매가격의 10%정도로 저가 수입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 등을 포탈한 혐의다.

갤럭시 피쉬본[1]
A씨는 관상용 새우를 대만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1마리에 수백만원을 초과하는 일부 품종(레드 타이완핀토, 갤럭시 피쉬본 등)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한 사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완핀토[1]
또한 밀수신고제보는 국번없이 ☎125(이리로),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