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등학생이 담배 하나 때문에 대낮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다. 23일 YTN은 지난 21일 대낮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한 고등학생이 칼을 휘둘러 1명이 중태에 빠지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A군이 가지고 있던 담배 2개비를 다른 학생이 피웠고, 이에 화가 난 A군은 B군과 주먹다짐을 했다. 다른 친구가 이를 말리자 A군은 갑자기 흉기를 꺼냈고, 흉기에 찔려 3명이 다쳤다. 특히 한 피해학생은 A군이 평소 학교에 반달모양 칼을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해 더욱 충격을 줬다.관련기사야탑역 '흉기난동' 예고 작성자 잡혔다…"웹사이트 홍보 위한 자작극""버스에서 말다툼"…처음 본 여성에 흉기 휘두른 10대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고등학생 #범행 #칼부림 #흉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