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업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참가

2016-05-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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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인천의 8개 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26개국에서 7,888개사가 참가해 화장품, 미용용품(성형, 미용 의료기기, 헤어, 네일용품 등), 스파&살롱제품,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 모든 미용관련 제품을 출품하였고, 90개국 31만명이 참관했으며 인천시 공동관에는 총 8개사가 참가하였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서울화장품, (주)에스엔피월드 등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8개사를 모집해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참가시켰다

인천 기업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참가[1]



. 이들 기업은 헤어샴푸 및 바디클렌저, 스폰지 퍼프, 파우더 용기, 뷰티 네일 글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400여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년 내 30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참가업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으며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상담이 이루어져 중국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상의는 앞으로 참가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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