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8회에서는 부모님이 없는 집에서 이연태(신혜선)와 김상민(성훈)은 집안일을 함께 했다.
특히 이연태와 손을 잡게 된 김상민은 이연태가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자 "이제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 않다 이거야?"라며 투덜댔다.
하지만 김상민을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이연태는 뒤돌아 서서 "손밖에 안 잡았는데 왜 떨리지?"라며 설레어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모순영(심이영)이 둘째 아들 이호태(심형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안 오미숙(박혜숙)은 결혼을 반대하고 있고, 안미정(소유진)은 이상태(안재욱) 장모 박옥순(송옥숙)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