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은행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지방 지역에 위치한 학생들을 초청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한안군 법수중학교 및 대산중학교 학생 27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통장 개설 등의 업무를 체험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을 방문했다.
연합회는 지방 소재 학생 초청 금융교육을 총 6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는 경기 창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총 8개 학교를 초청할 예정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