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프리카 청소년 지원

2016-05-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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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 용산구 주한케냐대사관에서 대웅제약과 국제연합(UN)해비타트가 '상처치료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민근 대웅제약 프로덕트매니저(PM), 모하메드 겔로 주한케냐대사, 김주용 UN해비타트본부 매니저 [사진=대웅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국제연합(UN)해비타트와 '상처치료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처치료 캠페인은 작은 상처로도 건강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청소년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다음 달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아프리카 8개국 청소년축구단과 학생들에게 상처 치료 교육을 펼치고, 상처치료용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1억원 상당이다.

UN해비타트는 케냐에 본부를 둔 UN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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