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한국 모델이 선정한 가수상’을 수상한다.
헤일로(오운, 재용, 희천, 윤동, 디노, 인행)는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맥심 K-모델 어워즈(Maxim K-Model Awards)’에서 ‘한국 모델이 선정한 가수상’을 수상하고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시상식에는 가수상을 수상하는 헤일로 외에 서유리, 걸그룹 달샤벳, 유승옥, 아나운서 정인영, 치어리더 박기량, 양정원, DJ 소다, 방송인 김종민, 영화감독 봉만대, UFC 파이터 정찬성 등이 참석하며 해외 25개국에 생중계된다.
오는 6월 4일에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드림 콘서트’에 엑소(EXO), 태민, 남우현, 비원에이포(B1A4), 빅스(VIXX),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아오이(I.O.I) 여자친구 등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현재 헤일로는 지난해 첫 미니앨범 'YOUNG LOVE'의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 활동 이후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