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전혜빈, 이름은 같아도 패션은 극과 극

2016-05-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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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또 오해영’이 전국의 2, 30대 ‘보통녀’들의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매 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흙수저 오해영(서현진)과 금수저 (오해영)의 극과 극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극중 평범한 보통녀 서현진과 잘나고 예쁜 전혜빈. ‘흙해영’ 서현진은 캐주얼하고 단정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면 전혜빈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로 극과 극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5회에서는 서현진과 에릭, 전혜빈이 얽히는 모습과 더불어 에릭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는 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서현진은 깔끔한 재킷, 니트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앵클 스트랩 슈즈, 미들힐을 매치한 센스 있는 캐주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쁜 오혜영 전혜빈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화이트 슬릿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전혜빈은 글리터가 돋보이는 실버 스틸레토 힐을 더해 화려하면서도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보통녀 오해영과 다른 극과 극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둘다 예뻐”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슈즈 보면 누군지 알겠어”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이름은 같아도 극과 극 패션”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곧 시청률 10% 달성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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