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 서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18-91로 이겼다.
1차전에서 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커리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28득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톰슨이 15점, 이궈달라가 14점, 그린이 10득점 8리바운드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에이스 듀란트가 29점, 웨스트브룩이 16득점 12도움으로 제 몫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