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각성 크리스’ 출시

2016-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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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각성 ‘크리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각성은 캐릭터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크리스’는 각성을 통해 즉사, 불사, 아군 체력회복 등 기존 스킬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고, 강력한 신규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신규 스킬은 ‘지옥의 군주’라는 크리스의 콘셉트에 맞춰 아군 전체를 불사 상태로 부활시키고, 공격력, 마법력을 증가시켜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나이츠’는 조합 시스템을 활용도가 낮은 영웅이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활용성이 높은 영웅,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세븐나이츠’ 유무형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규 서버는 첫 번째 세나컵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e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나컵은 결투장(PvP 콘텐츠) 상위 32명의 토너먼트 리그로, 이용자들은 응원하면서 보상을 받고, 관람을 하면서 상위 이용자들의 전투 전략을 참고할 수 있다.

각성 크리스 등장을 기념해 신규 서버 ‘크리스’에서 점핑 이벤트가 열린다.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크리스의 보물지도’ 이벤트를 통해 ‘6성 세븐나이츠 선택권’, ‘6성 사황·구사황 선택권(연희제외)’ 등 고급 영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크리스의 보물지도’를 완료한 이에게 레벨에 따라 ‘크리스’ 캐릭터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5월 23일~6월 5일) 결투장을 플레이하면 등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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