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자회견 통해 수상소감과 신작 밝힐 예정 한강(맨왼쪽)이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46)이 19일 오전 8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신작 ‘흰’을 소개한다.관련기사애트우드 ‘증거들’ 에바리스토 ‘소녀, 여자, 기타’ 올해 맨부커상 수상소설가 황석영, ‘해질 무렵’으로 맨부커상 후보 올라 #소설가 #아주경제 #한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