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에 신 모델 4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인 S 클래스 라인업에 뉴 메르세데스-AMG S 65 롱, 뉴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 모델이다. 또 전설의 오프로더 G 클래스 라인업에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 모델, 고성능 컴팩트 카 라인업에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A 45 4매틱 코리아 에디션 모델이다.
뉴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는 3억2530만원,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은 3억7090만원,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A 45 4매틱 코리아 에디션은 6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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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모델은 국내에서 2014년 776대가 판매됐고, 지난해는 1688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17.5%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76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561대) 대비 36.2% 증가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고성능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