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나누미학교는 생활에서 필요한 많은 소소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이웃에게 가르쳐주고, 또 배울 수 있는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만 4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군포나누미학교의 핵심인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18일 지아이웍스 이지혜 대표를 초청, 군포나누미학교 시민강사와 자원활동가 등을 40여명을 대상으로 ‘뻔Fun한 강사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교육워크숍을 실시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강사들이 보다 전문적 교수법을 습득해, 나누미학교가 보다 알차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포나누미학교에서 많은 시민들이 재능을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