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수상한 휴가', 절친 스타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호평'

2016-05-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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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수상한 휴가'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수상한 휴가’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일, '리얼한 현지체험'이라는 카드를 내세우며 낯선 땅에서 몸으로 부딪히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경험하는 어디에서도 본 적없는 프로그램 KBS 2TV ‘수상한 휴가’가 첫방송 된 후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앞서 방송된 인도네시아편의 조연우와 이승준, 칠레편의 오민석과 전석호 그리고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인도 팀 최여진과 이시영, 탄자니아 팀 김승수와 손진영, 모로코 팀 류승수와 조동혁은 모두 실제 절친으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낯을 심하게 가리기도, 예능 울렁증이 있는 스타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스타들이 실제 절친들과 ‘수상한 휴가’를 떠나며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진짜 모습과 속마음을 보여주게 되고 이는 자연스레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짜여진 스케줄대로,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의 삶에 스며들며 진짜 그 나라를 알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행 루트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생생함과 리얼함을 고스란히 전달해주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인도네시아편에서는 늦깎이 아빠 조연우, 이승준이 현지인들의 집에서 생활하고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이 현지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면 칠레편의 오민석, 전석호는 청춘의 완생 도전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인도 팀, 탄자니아 팀, 모로코 팀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다양한 울림과 감동을 줄지 이들의 여행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이번 주 좌충우돌 자석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한 ‘미생 대리즈’ 오민석, 전석호의 칠레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월) 밤 8시 55분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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