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 17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소울메이트인 레인보우 재경과 NS윤지의 독일, 스위스 배낭여행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일주일에 3, 4번은 만나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화려한 무대와 메이크업은 잠시 잊고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평범한 배낭여행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스위스에 가기 전 독일에 먼저 들른 이들은 독일 남부의 금융, 산업, 교통의 중심지인 뮌헨에 가장 먼저 방문했다. 눈이 닿는 곳 어디든 그림 같은 풍경의 뮌헨에서 이들을 가장 들뜨게 한 건 바로 독일 맥주였다. 독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맥주는 두 사람의 여행 원동력이 될 정도였다고.
재경과 NS윤지는 맥주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뮌헨 여행의 필수 코스인 ‘비어가르텐’(맥주 정원)에 들렀다. 두 사람은 맥주 정원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한 번 놀라고 약 1ℓ의 맥주가 들어가는 압도적인 맥주잔 크기에 두 번 놀랐다. 성공적인 여행을 위한 건배를 하고 본격적인 시음에 돌입한 두 사람은 CF를 방불케 하는 시원한 목 넘김으로 진정한 맥주 먹방을 펼쳤다.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독일과 스위스로 떠난 훈녀 절친 재경과 NS윤지의 배낭여행은 오는 19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