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징어땅콩 등 생산 정상화

2016-05-17 10: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지난 1월 이천공장 화재 이후 중단됐던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눈을감자' 등 스낵제품의 국내 생산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은 대표 장수제품인 오징어 땅콩과 땅콩강정의 생산시설을 각각 익산공장과 청주공장에 구축 완료하고, 16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3월 익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눈을감자를 포함해 4개월 만에 이천공장에서 만들던 주요 제품들의 생산이 정상화됐다. 오징어 땅콩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생산량을 기존대비 30% 늘려 그 동안 지속됐던 공급량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활한 제품 공급과 생산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금번 생산재개를 발판 삼아,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차질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