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김도연이 제대로 열받았다.
12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72회에서는 박유경(김혜린)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는 윤영숙(김도연)에게 "괜찮은 집 구해놨으니까 내일이라도 이사가"라며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현재 이나연(이유리)은 박유경 장세진(박하나)로 인해 세상을 떠난 쌍둥이 백도희(이유리)와 딸 이새별(김보민)의 복수를 위해 박휘경(송종호)과 결혼을 약속한다. 이에 이나연이 백도희로 살아가는 것을 알고 있는 강태준(서준영)은 두 사람의 결혼을 막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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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