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이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인 '아마존 비디오 다이렉트'를 시작하면서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CNET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비디오 다이렉트는 기존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필요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다만 로그인 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한 유튜브와는 달리 아마존 비디오 다이렉트는 로그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특정 동영상에 대한 구입과 일정 기간 대여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일단 미국·영국·독일·오스트리아·일본 등 5개국에서 우선 실시한 뒤 다른 국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아마존, 1분기 판매 실적 28% 상승 에릭 슈미트, "머신러닝 바탕으로 '구글 클라우드' 강화" #결제 #삼성페이 #셀카 #셀피 #아마존 #애플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