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특화 콘텐츠의 발굴․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공모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3개 업체가 선정돼 총 24억원 (국비 16억, 시비 4억, 자부담 4억)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무등산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의 명소, 특산품, 동‧식물, 유무형 문화재 등을 소재로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출판물이다.
㈜마로스튜디오의 ‘매직아이돌 시즌 2’ , ㈜아이스크림스튜디오의 ‘두다다쿵 무등산 라이드 액션’, ㈜에스마이스연구원의 ‘스토리텔링 DIY 북 및 Souvenir, 그리고 실감콘텐츠’ 등이다.
서병천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적인 소재의 콘텐츠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