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육군 SNS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0)가 육군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다.
대학민군 육군 측은 10일 공식 SNS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특급전사 선발!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 달성해야만 주어지는 ‘특급전사’의 영예를 안은 정윤호 일병.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2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바 있다. 이후 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생활 중에 있다.
26사단은 특급전사, 불무리 워리어, 저격수 선발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와 실전적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