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올해 2월 출시한 ‘스마트 빅애드’는 시청자의 TV시청패턴을 분석해 시청자가 관심 보일만한 광고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골프 채널을 본 시청자에게는 골프 상품광고를, 홈쇼핑을 많이 보는 시청자에게는 홈쇼핑 채널광고나 홈쇼핑 판매 제품광고를 보낼 수 있는 타깃 맞춤형 광고다.
코바코 관계자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빅애드’가 신상품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도 “스마트 빅애드가 코바코를 만나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최근 다소 침체된 TV 광고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빅애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