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글로벌 시장의 41.5%

2016-05-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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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웨이 제공 ]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하된 스마트폰 두 대 중 하나는 '메이드 인 차이나'로 조사됐다.

중국 환구망(環球網)은 대만계 시장조사업체 디지타임스 리서치(Digitimes Research)의 최근 통계를 인용해 올 1분기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2860만대로 전체 시장의 41.5%를 차지했다고 9일 보도했다.
가장 많은 스마트폰은 생산한 기업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에서 스마트폰 업계 강자로 부상한 화웨이였다. 화웨이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570만대로 집계됐다.

2위는 샤오미가 아닌 Oppo가 차지해 주목됐다. Oppo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500만대로 3위 샤오미의 920만대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TCL, ZTE, 쿨패드, 진리(金立), 레노버, 메이쭈 등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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