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웨이 제공 ]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하된 스마트폰 두 대 중 하나는 '메이드 인 차이나'로 조사됐다.
중국 환구망(環球網)은 대만계 시장조사업체 디지타임스 리서치(Digitimes Research)의 최근 통계를 인용해 올 1분기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2860만대로 전체 시장의 41.5%를 차지했다고 9일 보도했다.
2위는 샤오미가 아닌 Oppo가 차지해 주목됐다. Oppo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500만대로 3위 샤오미의 920만대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TCL, ZTE, 쿨패드, 진리(金立), 레노버, 메이쭈 등이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