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 실시

2016-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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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금융은 5월 한달 동안 계열사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KB금융 소속 모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KB금융는 먼저 오는 20~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의 날을 정해 지역복지시설 방문,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소외 지역 세탁 및 급식 봉사활동 등 임직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 및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캠핑문화 체험 지원 및 KB사랑담은 쿠키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을 잇는 봉사 등을 진행한다.

KB투자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해외이주여성 민속촌 나들이, 효 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한편 KB금융 전 직원은 지난해 1년 동안 38만시간, 직원 1인당 평균 1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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