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중인 조권의 공연 포스터 B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의 공연 시작을 기념해, 조권의 포스터 B컷 사진을 오픈했다.
사진 속 조권은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에 청자켓, 화이트 팬츠로 80년대 패션을 센스있게 재현했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모든 게 느리고 서툴지만 낭만이 살아있던 80년대를 배경으로, 음악을 사랑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선 인터뷰를 통해 "80년대 말에 태어났는데 '응답하라 1988'을 보며서 공감이 가더라. 8090 주크박스 올드 뮤지컬이라고 해서 공감대 형성에 어려울 거 같진 않다"며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