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에서 제정한「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은 영흥 지역의 효사상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문 2명, 학생부문 2명에게 각 150만원,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평소 묵묵히 효를 실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영흥본부는 총 3500만원 상당의 식사 및 기념품, 버스를 지원하였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색소폰 연주 및 합창단 공연도 시행하였다.
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그 무엇보다도 효를 인륜의 으뜸이 되는 덕목으로 여겼다”며 경로효친 사상이 훼손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효심이 뛰어난 영흥면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영흥본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며,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