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6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방송인 이휘재(44)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3), 이서준(3)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휘재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쌍둥이 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구단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도 넥센 히어로즈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씨와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군은 현재 육아에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