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이 5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한화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19로 졌다. 이날 한화는 김성근 감독 없이 경기를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강남 삼성병원허리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요추 3, 4번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일 SK전 이후 병원에서 검진, 4일 간단한 시술을 받은 김성근 감독은 통증이 계속 돼 수술을 하게 됐다. 관련기사서동욱·이성민, 어린이날 아쉬운 벤치클리어링‘대형 파울 홈런’ 박병호, 대패 막지 못했다 9승19패로 최악의 출발을 하고 있는 한화에게 찾아 온 또 다른 위기다. 당분간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됐다. 김 감독의 복귀일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근 #디스크수술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