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북도가 지난 3~4일 강풍으로 5일까지 농작물 피해를 집계한 결과 비닐하우스 655채가 파손됐다. 경북 농작물 피해액이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면적은 농작물 110㏊, 인삼 시설 52㏊, 기타시설(축사·창고) 7.3㏊다. 3일과 4일 사이에 순간 최대풍속은 포항 청하면이 31.7m/s, 영양 수비면이 24.8m/s 등이었다. 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피해 규모에 따라 시·군에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경북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면적직불 5% 인상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왕고래 프로젝트, 경북이 주도해 추진할 것" 강력 촉구 #강풍 #경북 #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