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잠실)=봄비와 강풍이 KBO리그를 쉬어가게 했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LG는 4일 선발로 3일 등판 예정이던 우규민을 그대로 투입했고, 두산은 허준혁 대신 유희관을 선택했다. 3일 잠실구장에서 양상문 LG 감독은 “우규민은 날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투수다. 하루 이틀 늦춰지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사퇴박병호, 홈런 버금가는 ML 첫 3루타...득점권 침묵도 탈출 #취소 #프로야구 #kb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