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의 기둥이자 보배"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 같이 호소했다.
이 대변인은 "지금 국회에는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한 노동개혁 4법이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실업급여 확대로 실업자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는 고용보험법과 제 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파견법,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도 관련되는 근로기준법, 출퇴근재해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산재보험법 등은 대한민국 노동시장을 선진화시키기 위한 법"이라고 일일이 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늘부터 시작된 5월 한 달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들로 채워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우리 근로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