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은 이날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생방송 MC로서의 자질도 검증받게 됐다. 다현은 약 두 달 전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잠시 휴식에 들어간 EXID 하니 대신 스페셜 MC를 맡았다. 당시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여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 갓세븐 주니어가 비투비 육성재 대신 스페셜 MC로 나선다. 같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식구인 다현과 주니어, 잭슨은 이날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인기가요’는 지난 4일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한 김유정의 빈자리에 매주 새로운 얼굴을 스페셜 MC로 영입하며 다채로운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보니하니’ 이수민, ‘시그널’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박시은이 이 자리에서 깔끔한 진행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