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9일 서울화력본부에서 홍보서포터즈 ‘광혜시원 프렌즈(光惠始源 Friends)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광혜시원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화력본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로서 가지는 산업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두현 학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이자, 세계최초로 지하발전소를 건설하는 서울화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향후 활동을 통해 저희와 같은 일반인 시선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화력의 가치를 홍보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화력 이윤덕 본부장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만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8개월간 젊음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서울화력 홍보 서포터즈로서 즐거운 도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