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보라매공원에서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오는 6~8일까지 아름다운 빛과 함께 펼쳐진다.
힐링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오는 6일 저녁 6시 30분 자매도시인 무주에서 온 태권도시범단과 몽골헙스걸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개막 당일 오후 1시부터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송해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초대가수로는 송대관, 박구윤, 김지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축제가 펼쳐지는 6~8일까지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주변 일부도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제에 들어간다.
행사기간 중에는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대가 행사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축제 장소에 포함된 4개 버스승강장은 폐쇄된다.
또한, 5개 버스(216번, 514번, 916번, 705번, 918번) 노선도 조정돼 운행한다.
축제기간에는 교통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지하철을 타고 정부청사역 1번 출구나 대전시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축제 행사장과 연결돼서 쉽게 찾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