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전북대 고창캠퍼스 특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아름답고 청정한 천혜의 명품 고장을 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장으로 만들자”

박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교육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통해 “우리는 하루하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고창군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다 보면 후손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고창군의 역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또 “각자의 힘은 미약할 수 있지만 여럿이 힘을 하나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처럼 함께 노력해 고창의 성공과 번영을 이뤄가자”며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키워가는 것이고 교육생 여러분처럼 실천이 뒤따르는 노력이 고창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를 통해 학업의 시기를 놓친 분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더 나아가 고창군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성실한 참여로 고창군 농업소득을 높이고 우리군의 품격을 높이는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연간 학비 3600만원'…이시영 아들 다니는 명문 학교는 어디?
• 최재구 예산군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