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대표적인 교육방송사인 EBS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의미 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숨은 한국찾기’ 취재를 위해 부여군을 방문한다.
이미 4월 중순 백제원 근대문화 생활사 전시관과 부여시장, 체험공방을 촬영한 바 있으며, 후속편 제작을 위해 5월초 부소산성, 무량사, 반교마을 돌담길, 성흥산성 사랑나무와 함께 부여군의 대표음식인 연잎밥을 촬영할 계획이다.
취재를 위해 부여군을 방문한 EBS 방송 촬영팀은 “부여군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수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오고 싶어하는 곳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여행지가 곳곳에 숨어 있어 ‘숨은 한국찾기’ 방송 주제로 적합하다”며, “이미 1편 촬영을 마치고 부여 2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촬영계획을 말했다.
한편, EBS 숨은 한국 찾기 부여 1편은 EBS 1TV에서 5월 7일 토요일 저녁 10시 50분에 50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