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MC사업부, 2분기 BEP 3조6000억원 달성 가능"

2016-04-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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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2분기부터 MC사업본부의 손익분기점(BEP)인 3조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28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MC사업본부의 안정적인 매출을 묻는 질문에 "월 1조2000억원을 보고 있다. 분기별 3조6000억원인데, 1분기 매출 부진해 적자폭이 컸다"며 "다만 2분기부터는 G5 출시 등으로 BEP 3조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C사업본부는 1분기 2조9632억원의 매출에 2022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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