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2분기부터 MC사업본부의 손익분기점(BEP)인 3조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28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MC사업본부의 안정적인 매출을 묻는 질문에 "월 1조2000억원을 보고 있다. 분기별 3조6000억원인데, 1분기 매출 부진해 적자폭이 컸다"며 "다만 2분기부터는 G5 출시 등으로 BEP 3조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C사업본부는 1분기 2조9632억원의 매출에 2022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관련기사LG전자, ESG 가치 확산··· 13년간 190여곳 자립 지원LG전자, 대대적 조직재편 단행… HVAC 전담 사업본부 신설 #실적 #컨콜 #G5 #LG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